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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일만항 - 러시아 항만 간 신규 항로 개발 예정. 양국은 북극항로 개발에 합의

한국 영일만항 - 러시아 항만 간 신규 항로 개발 예정. 양국은 북극항로 개발에 합의

✍️ koreans 📅 2026-03-05 07: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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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레일보 편집부] 한국에서 포항시의 영일만항과 러시아 극동 항만들 간 해상 물류 발전을 위한 협약이 체결됐다고 러시아 로시스카야 가제타 4일 보도했다. 이 프로젝트는 동북아시아의 대형 물류 거점을 구축하고 북극항로의 향후 적극적 활용 가능성에 대비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한국 일간 신문사 ‘대구일보’에 따르면, 협약 체결식은 3월 3일 포항영일신항만 주식회사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협약에는 포항시, 경상북도, 포항영일신항만 운영사, 한국 해운기업 ㈜코르웰, 러시아 선박운항 기업 루스트란스 그룹, 국제산업기업가연맹 등 6개 기관이 참여했다.

행사에는 약 30개 기관이 참석했으며, 그중에는 예브게니 주라블료프 ‘루스트란스 그룹’ 아세안지역 대표, 예브게니 루세츠키 국제산업기업가연맹 부위원장, 김성태 코르웰 대표이사 등이 포함됐다.

협약에 따라 당사자들은 해상 물류 분야에서 여러 협력 방향을 추진할 계획이다. 포항 영일만항-러시아 극동 항만 간 신규 항로 개발, 북극항로 연계 국제 물류 운송 체계 구축, 선박 수리조선소 및 항만 서비스 산업 공동 개발 등이 포함된다. 별도로 차세대 해양 에너지 분야 협력도 추진된다. 가까운 시일 내에 당사자들은 프로젝트 이행을 위한 세부 실행 계획과 북방 물류 루트 개척을 위한 단계별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실무 작업반을 구성할 예정이다.

대구일보는 이 프로젝트에서 중국과 러시아 극동 항만 사이 정기 컨테이너 노선을 운영하는 러시아 기업들이 특별한 역할을 맡는다고 강조했다. 한국 측은 북극항로 활용이 확대될 경우를 대비해, 최적의 운송 경로를 개발하는 데 러시아 측 파트너들의 물류 인프라를 활용하길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국제산업기업가연맹과의 협력은 북방 시장 진출에 관심 있는 기업들을 유치하고 해양 산업 분야의 국제 산업 협력을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이 포항을 동북아시아 물류 중심지 가운데 하나로 만드는 길에서 중요한 단계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협약은 포항이 동북아 물류 중심지로 도약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다. 영일만항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참여 기관들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와 경상북도는 대한민국 남동부의 이 항만을 북극항로의 일종의 ‘한국 관문’으로 만들고 지역 물류를 적극적으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숨기지 않고 있다. 포항은 이미 여러 차례 러시아와 한국의 북극 및 북극항로 협력을 주제로 한 각종 행사와 포럼 개최지로 선정된 바 있다.

이 프로젝트에 대한 관심은 북극항로가 적극적으로 활용될 경우 수에즈 운하를 통한 전통적 항로에 비해 유럽과 아시아 간 화물 운송 기간을 10~15일 단축할 수 있다는 논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커지고 있다. 북극항로 개발 과제는 이재명 대통령이 이끄는 한국 정부의 우선 목표 목록에도 포함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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